드림씨아이에스, 디지털 의료기기 해외 진출 전략 공유
29일 코엑스 세미나 참여…중국·유럽 임상시험 설계·규제 대응 방안 제시
- 최봉선 기자/ 입력 2026.10.21 09:27
드림씨아이에스와 자회사 메디팁, 모기업 타이거메드가 국내 디지털 의료제품 개발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규제 대응과 해외 임상시험 전략을 공유한다.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다국가 임상시험의 설계·운영 방안과 시장 진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유정희)는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임상연구 전략 세미나'에 메디팁과 타이거메드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YONSEI 글로벌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국내 디지털 의료제품 개발사와 임상·인허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규제 대응 및 임상연구 전략을 다룬다.
글로벌 세션에서는 의료기기 인허가·임상 컨설팅 기업 메디팁과 중국 타이거메드 소속 전문가들이 주요 시장의 규제와 임상시험 경험을 소개한다.
주요 발표 주제는 ▲디지털 의료기기의 글로벌 규제 대응과 시장 진입 전략 ▲중국 중심의 디지털 의료기기 다국가 임상시험 설계·운영 전략 ▲유럽 중심의 글로벌 디지털 의료기기 임상시험 사례다.
행사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코엑스 세미나실 403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등록과 안내는 오후 1시부터 시작하며, 해외 연자의 영어 강연에는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각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한다.
메디팁은 지난해 의료기기 임상 전문기업 프로메디스를 인수·합병해 인허가 컨설팅부터 임상시험 설계·수행, 임상근거 확보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드림씨아이에스의 의약품 임상개발 전문성과 결합해 디지털 의료제품과 의약품·의료기기 융복합제품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양사는 타이거메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발기업별 임상·인허가 전략 수립과 해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드림씨아이에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메디팁의 의료기기 전문성과 타이거메드의 해외 임상·규제 경험, 주최 센터의 기업 실증지원 경험을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라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규제 대응부터 임상시험 설계·운영까지 통합적으로 검토하고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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