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수탁기관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유정희)는 최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와 상하이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광교바이오주간’과 ‘2024 상하이 국제 바이오기술 및 제약 심포지엄’에서 신규 임상 개발 플랫폼 ‘드림사이언스’에 대해 발표했다. 

드림씨아이에스는 현재  ‘드림사이언스’를 통해 다양한 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에서부터 라이센스 아웃 등 신약 개발에 필요한 국내 및 글로벌 임상전략부터 실제 임상진행까지 바이오 및 제약회사 연구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연장선으로  ‘2024 광교바이오주간’과 ‘2024 상하이 국제 바이오기술 및 제약 심포지엄’에서 각 본부를 이끌고 있는 부사장들이 연자로 나서 첨단 바이오의약품과 글로벌 백신 임상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2024 광교바이오주간’은 수원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고자 개최한 행사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 첫째날 열린 ‘광교바이오오픈 이노베이션포럼’에서 드림씨아이에스의 김경순 부사장은 첨단재생의료와 첨단바이오의약품 이해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방향, 글로벌 트렌드와 최신 임상 동향에 대해 발표하며 국내 기업들이 신약을 연구개발하고 임상을 진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강성식 부사장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 백신 기업 협력 포럼’에서 한국 백신 역사와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아시아 백신 기업 협력 포럼’은 백신 연구 최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백신 기술 및 협력 방법을 탐구하는 포럼으로, 중국 백신 산업 협회 백신 국제 협력 추진 지부와 상하이 혁신 백신 과학 공원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강 부사장은 행사에서  한국 백신 히스토리와 함께, 국내 백신 시장 규모와 성장성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당시 국내 식약처가 코로나19 백신을 긴급 승인하며 빠르게 도입한 것을 주목하며, 향후 팬데믹 상황 시 100/200일 내 초고속 백신 개발체계 등 정부 정책 발표를 공유했다. 

드림씨아이에스 유정희 대표는 “당사가 축적해 온 임상 경험과 노하우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드림사이언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질환별로 전문적으로 대응해 줄 수 있는 인력이 다수 포진돼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임상 인사이트, 글로벌 네트워크 등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리소스와 시스템을 더 체계적으로 구축해 고객이 만족할 만한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씨아이에스는 제약, 바이오산업 및 의료기기 산업 연구개발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CRO 기업으로 2020년 자본시장(코스닥)에 진입했다. 지난해 임상시험 인허가 컨설팅 전문 기업인 메디팁과 가족회사가 되면서 임상시험 뿐 아니라 인허가 컨설팅까지 약물 개발의 A to Z 전주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약개발의플랫폼 CRO로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드림사이언스(DreamScience)’는 드림씨아이에스 신규 임상 개발 플랫폼으로, 항암제, 신경정신과 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에서부터 라이센스 아웃 등 신약 개발에 필요한 국내 및 글로벌 임상전략부터 실제 임상진행까지 바이오 및 제약회사 연구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